- 청남초,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과 연계한 현장 체험학습 -

[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청남초등학교(교장 오인구)는 지난 1일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청남초, 미당초, 장평초 5~6학년 3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칠갑산 천문대 스타파크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학생들은 간편한 복장으로 칠갑산에 위치한 천문대에 도착해 시청각실에서 3D입체 천체시뮬레이션 영상을 관람하며 지구와 가장 가까운 천체인 달과 행성 그리고 우리와 매우 밀접한 태양에 관해 배워보았다.

이어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직접 천체망원경을 조작해보고 태양의 흑점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청남초 6학년 김다운 학생은 “평소 흑점에 관심이 많았는데 지금은 흑점 관측이 어려운 시기라 볼 수 없어서 너무 속상했고 그래도 태양과 달의 모습을 관측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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