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주포면은 지난 23일과 24일 2일에 걸쳐 사랑의 고구마를 수확하고, 25일 경로당 13개소와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면은 지난 봄부터 유휴지 530㎡에 고구마를 심었고, 여름내 정성스럽게 가꿔 이날 800kg를 수확, 어려운 이웃들이 겨우내 먹을 수 있도록 전달하게 된 것이다. 이영호 주포면장은 “어르신들이 긴 겨울 동안 경로당에 모여 오순도순 고구마를 드시면서,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게 해드리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고구마 나눔 행사를 지속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미 jmwin0629@nate.com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보령시 주포면은 지난 23일과 24일 2일에 걸쳐 사랑의 고구마를 수확하고, 25일 경로당 13개소와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면은 지난 봄부터 유휴지 530㎡에 고구마를 심었고, 여름내 정성스럽게 가꿔 이날 800kg를 수확, 어려운 이웃들이 겨우내 먹을 수 있도록 전달하게 된 것이다. 이영호 주포면장은 “어르신들이 긴 겨울 동안 경로당에 모여 오순도순 고구마를 드시면서,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게 해드리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고구마 나눔 행사를 지속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