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 창립 6주년 기념식 사진
보령시는 지난 23일 저녁 보령문화의전당 소회의실에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조성미) 주관으로 창립 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해온 민숙정 씨가 국회의원, 이정운 씨가 보령시장, 장영주 씨가 보령시의장 상을 수상했고, 이후 봉사단 활동내역 및 향후 추진방향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 여러분께서는 봉사와 나눔의 참 의미를 널리 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생적 나눔 문화를 통한 한 차원 높은 봉사 문화 확산에 힘써오고 계시다”며, “오늘 이 자리가 봉사단의 발전과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만세 보령을 위해 우리 모두의 지혜와 역량까지 모아나가는 희망의 자리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사회공동체 발전을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발족한 새로운 개념의 봉사조직으로, 단순 복지수요 대상자에 대한 노력봉사에 그치지 않고, 60명의 회원이 매주 결식가정 반찬배달과 노인 이·미용 봉사, 착한가게 발굴 등 지역기반 풀뿌리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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