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충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채순희)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 간 자전거문화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두 바퀴로 둘러보는 충청남도 유적지 1박 2일 자전거답사단’ 행사를 실시했다.

중‧고등학생들로 이루어진 20여명의 자전거답사단은 공주보훈공원, 호국영웅 김종오대장 흉상, 유관순열사 기념관 등 충남과 세종에 있는 8곳의 현충시설을 자전거로 탐방했으며, 2019년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며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한편 충남동부보훈지청에서는 앞으로도 현충시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보훈행사를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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