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서장 김보상) 정보화장비계에서는 지난 16일, 관내 ㅇㅇ보육원을 방문해 원생들이 사용하는 컴퓨터에 대해 점검 및 수리를 실시해 어려운 이웃에 재능을 기부했다.

봉사활동은 아산경찰서 정보화장비계 직원들과 ㅇㅇ보육원간에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며 2010년 봉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원생 및 보육교사들이 사용하는 컴퓨터가 악성 바이러스에 감염됐거나 고장으로 수리를 필요로 하는 것을 점검해 수리했으며, 원내 사용 PC 고장 시 경찰서로 요청하면 즉시 방문해 처리가 가능하도록 '단체카톡방'을 개설해 운용중에 있다.

김좌진 정보화장비계장은 "아산경찰은 치안활동 뿐만 아니라 경찰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지역주민들에게 나눠줌으로써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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