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을 비롯한 대전지역 공공기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연구재단,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담당자들이 최근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전지역 혁신성장을 위한 공공기관 네트워크(관계망) 회의'에서 화이팅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혁신성장을 위한 공동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최근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전지역 혁신성장을 위한 공공기관 네트워크(관계망)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대국민 안전 관련 교육 및 홍보활동, 사회공헌활동 등 사회적 가치 실현 및 혁신성장을 위한 공동 실천방안을 모색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기관은 진흥원을 비롯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김홍빈),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손재영) 등 5곳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관별 내부 조직 개편· 업무 조정 등 기능조정 추진 사례와 ‘적극적 혁신추진 면책제도’ 제정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또한 공공기관 임직원이 도전적·창의적으로 혁신 업무수행을 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각 기관들은 최근 새로운 일자리 창출 아이템(항목)으로 떠오르고 있는 산림복지전문업의 시장판로 개척을 위한 산림복지전문업 일자리 컨설팅(상담) 자문단 구성에도 합의했다.

이를 위해 5개 기관이 보유하거나 활용 가능한 법률·회계·마케팅 전문가를 활용, 산림복지전문업자 및 창업자들에게 자문·교육 하고, 연말까지 수요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판석 진흥원 혁신추진단장(사무처장)은 “이번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 추진을 계기로 공공기관이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할 것” 이라면서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혁신성장까지 견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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