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민간·공공복지기관, 100여명의 실무자 참석 현장 사례 공유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11일 안산도서관에서 ‘2018 대덕구 사회복지 연합 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민·관이 함께하는 사회복지 연합 사례발표회는 다양한 현장 사례를 공유함으로서 사례관리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회에는 대덕구 희망복지지원단 맞춤형복지팀, 대덕구 드림스타드, 대덕종합사회복지관, 대전종합사회복지관, 법동종합사회복지관, 중리종합사회복지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대덕구장애인복지관의 8개 기관에서 총 100여명의 사례관리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복지 실무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들은 사례관리 특강, 민간·공공 공동 사례발표를 경청하며 정보를 공유하며 모범적인 사례관리 과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구 관계자는 “연합 사례발표회를 통해 사례관리자들의 역량이 강화되고 복지서비스 종사자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