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10일 4층 대회의실에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현장표준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이란 표준화된 절차를 준수함으로써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구급서비스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지침이다.

이날 교육은 ▶ 직접의료지도 요청 지침 ▶ 구급활동일지 및 세부상황표 작성 ▶ 구급대 감염관리 ▶ 환자 유형별 현장 응급처치 이론 및 술기 지침 ▶ 119상황실 운영지침 및 심폐소생술 프로토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현 구급팀장은 “복잡, 다양해지는 재난현장에서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대로 전개되지는 않겠지만 이것을 기본으로 현장 활동을 하면 신속한 응급처치와 구급대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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