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보은대추축제 참여 -

[대전투데이 정상범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 북부지역팀 충북권 2개소(상당산성자연휴양림,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의 휴양림은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보은대추축제에 참가해 홍보부스 및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프로그램은 책갈피 및 나무목걸이 만들기 체험 등을 운영하며,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숲의 소중함과 더불어 나무가 주는 가치를 목공예체험을 통해 정서적 힐링을 할 수 있는 산림문화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아울러 중부권의 단풍 명소인 속리산 단풍과 함께 오는 26일에는 속리축전에 참여해 ‘올바른 산행을 위한 캠페인’을 보은군, 국립 자연휴양림 북부지역팀과 함께 합동으로 실시한다.

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어 무분별하게 임산물을 채취해 훼손된 산림자원 보전 및 성숙한 시민의식이 정착될 것을 기대한다.

강기래 북부지역팀장은 “앞으로 충북권의 휴양림으로 지역축제에 참가해 다양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민과 소통하는 자연휴양림으로 거듭할 것.”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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