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에너지 가스요금 고지서에 홍보 스티커 삽입
경찰에서는 살인, 강도 등 강력범죄 피해자들을 위해 피해자 전담경찰관을 두고 상담과 피해지원 연계 등을 실시하고 있으나, 대다수 주민들은 피해자 전담경찰관이 있는지 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아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당진경찰서는 이 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관내 서해 에너지 요금고지서를 활용 (충남 5개 시·군 지역 당진, 서산, 태안, 홍성, 예산 약 15만 가구 배포) 생활밀착형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당진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속적 홍보활동을 통해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인 범죄피해자 발굴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