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과 32.65 대 1, 최고 경쟁률 기록

2019학년도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신입생 선발을 위한 수시1차 원서접수 결과, 평균 7.45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가 2019학년도 수시1차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원 내 1,313명 모집에 9,777명이 지원한 가운데, 물리치료과가 32.65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치위생과가 22.03 대 1, 임상병리과가 15.32 대 1, 애완동물과가 15.26 대 1, 전기과 12.32 대 1의 강세를 보였고, 올해 신설된 안경광학과는 5.4 대 1의 지원율을 나타냈다. 이 밖에 전통적으로 인기학과인 간호학과는 9.79 대 1, 유아교육과 8.22 대 1 등 취업률이 높은 학과들이 여전히 강세를 나타냈다.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전국 수험생들의 감소 속에서 이번 수시1차에서도 높은 지원율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해 수시1차 입시에서는 평균 6.45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대전과기대는 오는 10월 18일과 19일 이틀간 면접고사를 실시한 후, 10월 3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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