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영세자영업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이날 최저임금 제도개혁 서명운동 행사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일터를 폐업위기로 몰아넣고 실업률을 최악으로 만든 문재인 정부의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제도를 개혁하여 이들의 생존권을 확보하는 법안을 마련하고자 서명운동에 동참하여 줄 것을 알리는 선포식으로 진행됐다.
육동일 시당위원장은 “소득주도성장 경제정책이 실패로 이어지고, IMF이후 고용대참사, 부동산쇼크, 경기침체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600만명의 자영업자와 그 가족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저임금 제도개혁 서명운동에 많이 동참해 달라”고 말하고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들이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선포식에 참석한 당직자들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생존권 확보를 위한 3대 선언 ‘최저임금 제도개혁 법안마련, 최저임금 결정 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목소리를 반영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을 결의했다.
‘최저임금 제도개혁 범국민 서명운동’은 지난 10일 서울 영등포시장에서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김성태 원내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첫 선포식 및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대전시당도 그간 서명운동을 진행해온 가운데 이날 선포식을 진행했다.
한편, 선포식에 이어서 진행된 추석맞이 송편나누기 행사는 매년 진행하는 추석맞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육동일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주요당직자들과 장애인단기보호센터 거주자들과 함께 송편을 만들어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꿈이 있는 장애인 단기보호센터 박경순 원장은 “추석을 맞아 송편도 만들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가족이 있어도 돌보는 사람이 없어서 추석에도 집에 가지 못하는 거주인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거듭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추석맞이 송편나누기 행사는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인 양로원, 고아원,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행사도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육동일 위원장을 비롯해 양홍규 서구을 당협위원장, 이활 사무처장, 조성호 기초의원협의회장, 김경석 서구의회부의장 이한영, 박양주, 정현서, 강노산, 서지원 서구의회의원, 시당 주요당직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