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이 20일 아산시보건소장, 보건행정과장 등 10여명과 함께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이웃과 함께 사랑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정신요양시설인 파랑새둥지를 방문했다.

오 시장은 시설장과 담화를 통해 시설에 대한 어려운 점과 애로점에 관해 대화를 나눈 후 정신질환자들과 시설 관계자를 격려했으며, 입소자들에게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오세현 시장은 "우리의 관심과 따뜻한 사랑 나눔을 통해 정신질환자들이 들이 조금이나마 웃음 짓게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관심으로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정신요양시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