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LINC+사업단(단장 김선태 교수) ICT융합 산학협력 협의회(회장 엄준영.(주)아이렉스넷 대표)는 지난 19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교육장에서 ‘2018년 제 3회 LINC+사업단 ICT융합 산학협력협의회’를 개최했다.

산·학·연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전대 ICT 가족회사인 테스앤테스(대표 최두리)와 아보네(대표 이재용)에 대한 기업 소개를 시작으로 대전 TP 지능형로봇센터(이재영 센터장)와 대전대 한종민 ICC 센터장의 센서 IoT ICC 소개 등이 진행됐다.

행사 마지막에는 고려대학교 김용우 교수가 연사로 나서 ‘IoT와 센싱 기술’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기도 했다.

계신웅 대전대학교 LINC+사업단 기업지원센터장은 "대전대학교는 지역, 대학,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3-Way 리빙랩 방식의 산학협력을 추구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더욱 실질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고 말했다.

엄준영 회장은 "ICT융합 협의회를 유지하는 원동력은 대학과 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쌍방향 산학협력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4년 5월 창립된 협의회는 대전대학교 ICT 가족회사와 대학교·연구소 관계자들이 정보교류 확대는 물론 실질적인 산·학·연 협력 성과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ICT 분야 신규 공동과제 도출과 가족회사 수요조사를 통한 다양한 지원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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