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유성지사(지사장 송영수)는 20일 아침 7시 라온컨벤션호텔에서 열린 ‘이유가 있는 아침 식사’에 봉사단 직원 30여명이 함께했다.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열리는 ‘이유가 있는 아침 식사’는 참석자가 참가비 2만원을 내면 1만원은 식사비로 나머지 1만원은 작은 소망도 제대로 이룰 수 없는 아동과 경제적 어려움에 있는 주민의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에 기부된다.

대전유성지사는 국민의 평생건강 지킴이로서 2005년 6월 건이강이봉사단을 발족한 이래 “나눔도 함께, 건강도 함께” 라는 슬로건으로 더불어 나누는 세상, 모두가 건강한 세상을 꿈꾸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지사 봉사단원들로 구성된 ‘해피 바이러스’ 합창단의 공연이 더해져 행사에 참석한 여러 기관과 개인 후원자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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