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고대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주변 6개 마을 불우이웃 돕기 실천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당진지사는 지난 19일 부곡·고대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와 부곡 1리 마을회관에서 송악읍 6개 마을(한진 1·2리, 부곡 1·2리, 복운 1·3리)의 독거노인, 취약계층 아동 등을 대상으로 불우이웃 돕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불우이웃 돕기 행사는 지난 5월 25일 多사 多촌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 주민과 기업 간 상호 교류의 장 마련으로 행하여진 행사로 지역주민과 기업 간의 상생의 의미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이날 한국산업단지공단과 부곡·고대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은 독거노인, 취약계층 아동에게 7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NH농협 부곡공단지점은 경로당에 당진 해나루 쌀과 햄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김경오 당진지사장은 “이번 불우이웃 돕기 행사는 多사 多촌 자매결연에 따른 한국산업단지공단과 부곡·고대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자발적 지원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송악읍 6개 마을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부곡·고대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경영자협의회 신대건 회장(대한 피엔씨 대표)은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으로 입주기업과 농어촌이 상생해 더불어 잘 사는 분위기가 확산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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