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과 마을만들기 지원센터는 지난 18일 장선리에 위치한 친환경쌀문화센터에서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제4기 마을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제4기 마을대학에 참여했던 14개 마을 리더, 주민 등 55명이 참석해 수료장을 받았다.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진행된 제4기 마을대학은 주민 스스로 농촌 개발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마을 내 리더를 육성해 지도력과 추진능력을 배양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준비마을과 운영마을 사이에 정보 교류, 파트너십 형성 및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을 인식시켜 상생하는 마을 만들기를 이끌어내고 마을 참여를 유도하였다.

조남용 건설과장은 “서천군과 마을만들기 지원센터가 함께 마을 주민들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마을 만들기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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