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마이스터고, 댄스동아리 2018 제70회 충청남도민체전 생활체조종목 3위 입상 -

[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공주마이스터고(교장 차성우) 댄스동아리 글로우(이효은 외 13명)는 지난 14일 태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70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에어로빅스 체조 학생부 생활체조종목에 참가해 3위에 입상했다.

공주마이스터고는 전국최고의 취업률을 자랑하는 명문 마이스터고로서 학생들의 전문지식 뿐 아니라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어 지도하고 있다.

전교생 모두가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으며 학교 정규수업과 방과후 수업이 끝난 오후 8시 20분부터 9시 20분까지 한 시간 동안은 자율동아리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된다.

자율동아리로는 축구·농구·배드민턴·탁구·밴드·댄스·취업맞춤반 등 다양한 활동을 학생 스스로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중 댄스동아리(글로우)반 학생들은 자율동아리활동 시간에 틈틈이 쌓은 기량을 충남도민체육대회 학생부 생활체조 종목에서 맘껏 발휘한 결과 실력 있는 경쟁자를 제치고 당당히 3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차성우 교장은“우리 학생들이 가장 활기차게 움직이는 시간이 자율동아리 활동시간으로 학생들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심신의 건강을 위해 주말과 평일 자율동아리활동 시간을 편성하여 학업 뿐 아니라 인성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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