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김태선기자] 대덕구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주관 ‘2018년 정부합동평가’에서 대전시 5개 구 중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행안부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국가 주요시책,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등 11개 분야 212개 세부지표에 대한 추진 실적을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대전시가 5개 자치구별 실적을 집계한 결과다.

특히 대덕구는 주민들의 관심과 수요가 많은 지역경제,사회복지, 보건위생, 안전관리 등 6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이번 성과를 “구민의 구정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공직자의 열정이 어우러져 빚어낸 결과”라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최상의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구민이 행복한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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