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김태선기자] 대덕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을 비롯한 대덕구 공직자와 자생단체회원들은 지난 18일 중리, 법동, 신탄진 전통시장 등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이날 온누리상품권으로 명절용품을 구매하며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한편 “이번 추석 장보기는 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9월 1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전통시장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오정동 농수산물시장, 중리·법동시장, 신탄진5일장 주변도로에 대한 주차단속을 유예한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