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공주경찰서(서장 육종명)는 추석명절 특별 방범진단기간을 맞아 17일 공주시 관내 금융기관을 방문해 범죄예방 방범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방범진단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현금을 많이 취급하는 관내 금융기관(71개소)을 상대로 비상시 행동요령 등을 강조하고 CCTV녹화상태 및 출입구 시정장치 등을 점검했다.

특히 근무자 4인 이하의 소규모 금융기관은 청원경찰 등 상근 보안요원이 배치되어 있지 않은 만큼 반드시 성인남성 직원이 합동 근무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전통적 강 ․ 절도 우려 대상인 편의점 ․ 금은방 등 다액현금 취급소에도 취약요소 점검 및 범죄 신고 망을 구축했다

육종명 경찰서장은“공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기간 치안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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