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4학기제’, ‘블록제 수업’, ‘캡스톤디자인’은 돋보이는 특성화 교육시스템

▲ 글로벌제과제빵과.

우송정보대학은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교육환경과 국내외 우수기관과의 연계된 특성화 교육을 바탕으로 한국대표명장을 양성하는 명문대학으로 성장했다.

2014년 솔 인터내셔널 스쿨(Sol International School) 글로벌명품조리과, 글로벌제과제빵과, 일본외식조리학부 글로벌호텔외식과 등 4개 학과를 신설했다. 해외 호텔·외식분야에서 최고의 실무경력을 갖춘 외국인 교수진이 100% 외국어로 강의하는 솔 인터내셔널 스쿨은 해외취업, 해외인턴십, 기업맞춤형 교육에 주력, 우송정보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글로벌명품조리과는 프랑스 최고 요리학교인 폴 보퀴즈(Paul Bocuse)와 동일한 교육과정을 도입하였다.

▲ 간호학과 실습.

글로벌제과제빵과의 경우 2학년이 되면 1년간 INBP(프랑스국립빵학교) 교육과정과 동일한 수업과 실습을 받는다. 학생들은 유학을 가지 않고도 베이커리, 패스트리, 초콜릿 세 분야를 INBP 셰프들의 교육과 엄격한 테스트를 통해 INBP 수료증과 졸업장을 받을 수 있다.

글로벌호텔외식과는 호주 호텔명문대학인 ICHM(International College of Hotel Management)와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2학년 졸업으로 전문학사를 취득하고 영어능력을 갖추면(토익 750점) ICHM에 3학년으로 진학하여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본외식조리학부는 일본외식 또는 일본제과 한 분야를 전공하게 되며 일본의 FET 시스템 및 현지 호텔과 제휴하여 실습, 인턴의 기회를 제공한다. 졸업과 동시에 일본요리 또는 일본제과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솔 인터내셔널 스쿨 재학생들은 전공수업 외에 2년간 외국어 집중교육을 하는 한편 1학년에는 학교 기숙사에서 의무적으로 생활해 외국어와 학업에 전념하도록 한다. 이런 교육환경 덕분에 눈에 띄게 외국어 능력이 향상되고 수업도 자연스럽게 따라가고 있다.

▲ 학교 전경.

호텔·외식사업은 가장 글로벌한 사업으로 해외에서 경력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우송정보대는 다수의 해외업체들과 제휴를 맺어 인턴과 해외취업에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솔 인터내셔널 스쿨 학생들이 호텔·외식 분야에서 가장 성공적인 경력개발을 가능한 길을 제공하고 있다.

해외취업 및 해외인턴십 글로벌 프로그램 외에 취업성공을 위한 산학맞춤형 교육, 실용학문 기반의 창업 특성화 프로그램 등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키운 결과 ‘제18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기술인재분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지난해 4월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모한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 사업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6년간 최대 120억 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고 있으며 특히 교육부로부터 사회맞춤형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으로 선정되어 17억 원 내외를 지원받으면서 지역속의 명문대학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게 되었다

우송정보대학의 ‘1년 4학기제’, ‘블록제 수업’, ‘캡스톤디자인’은 돋보이는 특성화 교육시스템이다. 1년 4학기제로 연간 40주 이상, 타 대학보다 10주 이상 수업이 진행되면서 면학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조성되었다.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습과 현장 중심교육으로 진행되는 것은 물론, 2학년 마지막 학기는 ‘커리어 학기’로 국내외 현장실습을 강화하여 졸업과 동시에 취업과 연계되도록 했다.

우송정보대학은 ‘브랜드코스’ 운영으로 타 대학과 차별화된 산학협력을 선도하고 있는데, 주문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창의적 실용전문가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총 1,300여개의 기관 및 산업체와 견고한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 현장 주문형 교육 및 브랜드 연계에 따른 코스별 교과 운영, 국내외 현장 인턴십 및 취업 연계 교육을 하고 있다. 기업은 원하는 인재를 고용하고 대학은 취업률 향상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성적보다는 학생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방학에는 해외어학연수,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해 학생들의 자기계발에 집중하도록 돕고 있다. 2018년 대학 기본역량진단 평가 ‘자율개선 대학’에 선정되어 2019년부터 일반재정을 지원받게 되며 이로 인해 대학의 재정운영 자율성이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 정상직 총장.

정상직 우송정보대학 총장은 “우송정보대학의 국제화·특성화 교육은 자기주도적 리더십, 창의성, 실무능력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들을 키우고 있다. 그들이 한국을 넘어 세계 대표 명장으로 활동하는 그날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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