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량한 체중만큼 결식아동 기부’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병원장 오민석)과 한국비만제로운동본부(대표 박상섭)가 둔산한방병원 여성의학·비만센터의 오픈을 기념해 개최된 살나눔캠페인이 지난 7일 종료됨에 따라 살나눔캠페인 결과보고회가 11일 둔산한방병원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결과보고회에서는 기부식, 최대 감량자와 성실 참여자에 대한 시상식과 건강한 체중감량에 대한 강좌 순으로 진행됐다. 살나눔 캠페인 참가자 감량 몸무게 1kg당 1천 원씩 적립한 기부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둔산한방병원 여성의학·비만센터장 유정은 교수는 “지난 10주간 성실하게 참여해준 캠페인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여성들이 건강한 방법으로 체중감량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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