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서장 김보상)는 11일, 온양신정초 정문에서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학교전담경찰관과 온양신정초 교감 및 교사, 온양4동 청소년지도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교폭력 홍보문구가 새겨진 보석연필을 학생들에게 배부하며 117 학교폭력 신고번호 홍보 등 가시적인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아산경찰서에서는 올해 상반기 학교폭력 실태조사에서 피해 응답률이 2% 이상인 초·중 29개교를 대상으로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및 성폭력 특별예방교육을 전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