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병천면 병천리 소재 돼지축사 농가에서 3일 밤 9시 50분경 불이나서 약한시간만에 진화 되었다.

화재로 인하여 인명피해는 없는것으로 확인되었고 돼지 약 8백여마리가 불에타 죽었으며 재산피해가 클것으로 보인다.

소방당국에 의하면 화재의 원인으로는 기계 전기 누전으로 인한화재로 보여진다며 세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곳은 공교롭게도 지역민들과 가축사육으로 인한 냄새로 인하여 농장주와 갈등을 빚어오기도 한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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