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73주년 광복절을 맞아 제7회 감격시대가 지난 14일 대전 목척교 수변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윤진 대전지방보훈청장, 황인호 동구청장, 이나영 동구의회의장 및 보훈단체장등 1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대전동구문화원이 주관하고 대전지방보훈청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제1부 식전공연과 제2부 개회식, 제3부 광복음악회 순서로 진행됐다.

식전공연에는 태극기선양운동중앙회예술단이 무대에 올랐고, 개회식에는 내빈들의 독립만세 퍼포먼스와 참석객 모두가 함께하는 ‘독도는 우리땅’ 댄스가 펼쳐졌다. 제3부 광복 음악회에는 심훈의 ‘그날이 오면’ 축시낭송을 시작으로 박영재 밸리댄스 공연, 디너폴데이지, 강항구 테너, 가수 장소미의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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