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말복을 맞이해 기룡전기의 직원식당에서 진행됐으며, 행사를 돕기 위해 변동 자생단체장들도 참석해 삼계탕을 함께 나르며, 기업과 주민이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기룡전기는 16년부터 매해 지역 내 저소득층과 어르신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와 노후 주택의 전기공사를 무료로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다.
김 모(83세, 여) 어르신은 “사랑이 담긴 삼계탕을 대접받으니 건강히 남은 여름을 지낼 수 있겠다”라며, “봉사하는 기룡전기 직원의 손을 잡으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좌승택 동장은 “나눔 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기룡전기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이번 행사가 민관이 협력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