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행락객 맞이 캠페인 및 전 직원 머그컵 갖기 운동 등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은 지난 7월 환경부에서 발표한 ‘공공기관 1회 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을 적극 실천하고자 지난 10일 오후 3시부터 당진종합버스터미널과 전통시장에서 ‘1회 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1회 용품 Out!’을 캐치프레이즈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약 100여 명의 당진화력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휴가철 행락객들의 발걸음이 많은 당진종합버스터미널에서 피켓 홍보와 함께 1회 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이 수록된 안내 팸플릿을 배부했다.

특히, 장날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은 손님과 상인에게 2,000여 개의 에코백을 증정해 지역사회의 높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당진화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환경부의 1회 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 이행을 위해 △전 직원 머그컵 갖기 운동 △구내 카페 친환경용품 사용전환 △젊고 개성 있는 직원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우리 부서 1회 용품 줄이기 실천’ UCC 제작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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