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52명 대상으로 윤봉길 의사 리더 함양 동기강화 캠프 운영!

[대전투데이 예산=양성업기자]
예산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영길)은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 동안 예산군청소년수련관 및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 자치기구 청소년 52명을 대상으로 덕산면에 위치한 충의사와 충남 청양에 위치한 군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윤봉길 의사 리더 함양 동기강화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에서 진행한 공모사업에 당선돼 진행된 것으로, 지역을 대표할 인물을 중심으로 다양한 리더십 활동을 계획해 운영했다.

예산지역의 대표인물인 윤봉길의사에 대한 역사해설, 무궁화꽃 만들기, 독립운동체험, 공동체 및 리더십 활동(타임서바이벌, 난타, 미션게임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인식을 심어주고 윤봉길의사의 리더십을 함양해 고국충절의 정신을 기리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영길 예산군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윤봉길 의사 리더 함양 동기강화 캠프를 통해 예산인의 긍지를 느끼며 나라사랑 정신과 바른 인성을 함양해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리더로서 기본 자질을 익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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