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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대투초대석
(대투초대석)김지철 교육감
김정환  |  kjhwan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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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25  15: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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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에 성공한 소감은.

도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으로 다시 한 번 충남교육을 이끌게 되었다. 지난 4년 충남교육에 대한 평가를 잘해 주신 것 같아 기쁘다. 한편으로는 향후 4년간의 충남교육을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 사명감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그동안 우리 교육청이 칭찬 받았던 것은 더욱 발전시키고, 미흡했던 과감히 혁신하도록 하겠다. 다시 한 번 지지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4년 전 약속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충남교육을 위해서 더욱 열심히 뛰겠다.

◆교육철학과 소신은.

대한민국이 교육으로 행복한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육의 기회와 출발선은 평등해야 하고, 교육의 중심엔 학생이 놓여야 한다는 것이 나의 철학이다. 그러나 이러한 소신도 나 혼자 힘만 으로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2만 8천여 교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220만 도민들의 지지와 성원으로 함께하겠다.

03. 앞으로 4년 충남교육을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가
지난 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이 보내주신 표심은 촛불혁명정신을 완성해 달라는 것이다. 그래서 지난 7월 2일 취임식에서 이번 임기를 ‘혁신 충남교육 2기’라고 선포했다. 앞으로 4년간 펼쳐질 혁신 충남교육 2기의 방향은 1기의 성과는 성과대로 이어받되 혁신의 강도는 높이고 그 속도는 더욱 빠르게 추진할 것이다. 아이들의 수업은 더욱 즐거워질 것이며, 선생님들의 업무는 더욱 경감될 것이다. 그리고 직원들의 복지와 자긍심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주요 핵심 공약과 교육 정책 방향은.

기본적으로 지난 임기 4년 동안 진행된 ‘참학력과 진로진학’ 그리고 청렴한 충남교육 정책들이 변함없이 추진될 것이다. 선거 기간에 첫 번째 내건 정책공약이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는 무상교육을 통한 교육비 경감, 아이 돌봄 기능을 강화하는 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
우선 3대 부문 무상교육을 지난 7월 19일 양승조 지사님과 류병국 도의회의장님을 만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실무위원회에서 세부내용을 조율하고 있다. 3대 부문 무상교육이란 ▲고등학생 무상급식 ▲중학교 첫 입학생 무상교복 ▲고등학생 수업료 면제 등이다.
또한, 맞벌이 부부와 안전문제 등으로 학교 수업이 끝난 이후 아이들의 돌봄 문제가 모든 부모님들의 관심사 이다.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온종일 돌봄을 확대하고 공사립 차별 없는 유치원 재정지원을 통해 부모님들의 아이 키우는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한다.


◆3대 무상교육 정책에 대해 자세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이번에 제시한 3대 부문 무상교육은 ▲중학교 첫 입학생 무상교복 ▲고등학생 무상급식 ▲고등학생 무상교육(수업료 면제 등)이다.

중학생 무상교복 지원의 경우, 중학생이 입학하는 최초 1회에 한하여 지급하는 것으로 동복과 하복을 합하여 대략 30만 원 정도로 계산하고 있다.

고등학생 무상급식을 위해서는 이미 초중학교에서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현행 지자체의 식품비 지원 구조를 고려해 볼 때 큰 추가 재원 없이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

고등학생 무상교육이란 신입생 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를 면제해 주는 것을 말한다. 그 중에 이미 신입생 입학금은 면제하고 있으므로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 면제에 필요한 재원 충남도와 협의 중에 있으며 전면실시냐 단계적 실시냐를 놓고 세부 내용을 마련 중이다.

재원 마련에 대한 기본 입장은 도교육청의 가용예산과 지자체 분담을 통한 것이다. 이미 충청남도, 도의회 등과 업무협약을 마쳤다. 다행히 현 정부에서도 2020년 고등학교 1학년부터 무상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어서 도입하는데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교육가족에게 한 말씀.

지난 취임식에서 ‘혁신 충남교육 2기’를 선포 했다. 아이들이 가고 싶은 학교에서 행복하게 배우고, 저마다 꿈을 가꾸고 용기를 키우며 씩씩하게 자라나서, 국가와 사회에 소중히 쓰임 받을 수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반듯하게 키워내겠다. 그 길에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과 교육공동체를 섬기며 힘차게 걸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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