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우길동)은 7월 25일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학부모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2018 중학생 해외영어캠프를 위해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출발하였다.

홍성교육지원청 중학생 해외영어캠프는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2017년에 처음 시작된 사업으로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전년도에 이어 현지학교에서도 홍성교육지원청 학생들과의 교류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캠프는 8월 14일까지 홍성교육지원청과 MOU를 체결한 뉴질랜드 오클랜드 Pasadena Intermediate School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정규수업과 방과후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현지문화 체험기회 제공을 위한 주말 문화체험, 수학여행도 실시하게 된다.

또한 방과후에는 현지인들과의 밀착된 생활을 통한 글로벌 마인드 형성 및 영어활용능력 신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 근교에 있는 홈스테이 가정에서 생활하게 된다.

출발에 앞서 홍성교육지원청 우길동 교육장은 “캠프에 참가하는 개개인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외교관이라는 생각으로 함께 어울려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이해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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