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회장 홍원유)는 17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제23회 취약계층 후원품 전달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아인터내셔날(대표 채홍용), 영농회사법인(주)늘만나식품(대표 권인순), 온주곰탕(대표 김병관) 3개 업체가 참여해 과자, 김치, 곰탕, 라면 100여만원 상당의 식품을 아산시행복키움지원단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품은 아산시 염치읍, 탕정면, 온양2동, 온양3동,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취약계층에 지원되어 식사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홍원유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후원에 동참해준 업체에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더위를 이기는데 조금이 남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는 매월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평소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관내 기업 및 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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