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가 사회혁신 창업 아이템을 가진 대학생 및 청년층을 대상으로 ‘MG사회적경제 청년 창업캠프’ 를 실시한다.

MG사회적경제 청년 창업캠프는 만 19세부터 만 39세미만의 대학생 및 청년 예비창업가 3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28일부터 3박 4일 간 천안시 MG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다. 창업캠프 세부과정은 창업방법론, 아이템구체화, 시장분석, 비즈니스모델, 사업계획서 작성 및 IR피칭 등으로 구성된다.

창업캠프 접수는 다음달 15일 오후 3시까지 이벤터스(http://dion.event-us.kr/p/2545)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우수 수료자에게는 상금(총 800만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창업캠프 수료자들은 추후 예정된 새마을금고중앙회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지원 사업 대상기업 선정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세부사항은 새마을금고 홈페이지 및 언더독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MG사회적경제 청년 창업캠프 담당자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분야에 특화된 창업 교육을 통해 청년층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청년 창업팀을 전문적으로 발굴 및 육성해 실제 창업으로 유도해 일자리창출 효과를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청년층과 새마을금고가 같이 공유하고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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