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세종=김태선기자] 종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부터 한국야쿠르트 세종점과 협력해 독거노인 야쿠르트 배달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 일환으로, 부양의무자나 요양보호사 도움 없이 혼자 사는 노인 25명을 선정, 주1회 야쿠르트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게 된다.

노인들이 위기상황에 처했을 때 주민센터와 연계해 즉시 대처,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독거노인 고독사를 예방할 계획이다.

김정희 동장은 “작은 관심과 도움도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한 종촌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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