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보며 달 보며 용연 교육가족의 화목(和睦) 다진다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 용연유치원(원장 한 근)은 지난 13일 저녁에 만 3~5세 유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250여 명이 모인 2018 해나루 가족 힐링캠프’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당진시와 당진교육지원청에서 공동으로 주관해 ‘모두가 행복하고, 마을과 함께 꿈을 키우는 해나루 마을교육공동체 당진’의 일환으로 마을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받은 목적성 사업으로 실시됐다.

이날 가족과 흥겨운 무대를 즐기며 팀별 게임 활동을 마친 후, 서로 간 유대와 결속력을 다지며 화합하기 위해 모두 운동장에 모여 레크리에이션과 캠프파이어 촛불을 밝혔다.

한 근 원장은 “당진 용연 해나루 가족 힐링캠프를 시작하며 중국 춘추전국시대의 일화를 들어 가까운 사람일수록 칭찬과 격려로 관계가 지속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하며 가족과 함께 의미 있고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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