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라이온스클럽, 사랑의 쌀․라면 기탁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둔산라이온스클럽은 1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미)에 300kg 쌀과 라면 2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받은 쌀과 라면은 지역 내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저소득 아동가정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둔산라이온스클럽 정인용회장은 “회장 이․취임식때 화환 대신 받은 축하 쌀을 주변에 있는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나누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로 이웃에게 힘이 되어주는 둔산라이온스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993년 4월에 창립한 둔산라이온스클럽은 7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 돋보기지원, 아동 장학금 지원, 이웃돕기 성급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따뜻한 나눔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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