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결특위 위원 선임, 충청남도 각종 현안 해결에 앞장설 것

[대전투데이 천안=이풍호 기자]박완주 더불어민주당(충남 천안을) 의원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계속 잔류하기로 결정했으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새롭게 선임돼 충청남도의 각종 현안을 적극 챙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국회는 17일 본회의를 열고 16개 상임위원장을 새롭게 선출하는 등 원구성을 마무리 했다.

박 의원은 그동안 폭넓은 의정활동을 통해 충남지역 현안사업 예산 확보를 이끌어 냈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로 이번 집권여당 농림축산 해양수산위 위원이자 간사, 그리고 예결위원으로 농어촌 관련 현안과 충남의 굵직한 사업의 예산확보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완주 의원은 “농산물 가격을 안정시키고,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며 “농어민들의 간사라는 마음을 갖고 정책 중심의 상임위를 운영해 나갈 것이며, 농수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 내의 성환종축장 이전 문제, 천안북부의 항구적 가뭄대책 수립 문제 등 굵직한 현안들을 소관 상임위에서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예결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대통령 공약사업, 지방선거에서 제시된 공약사업에 대한 예산을 꼼꼼히 챙겨 충남발전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지역문제 해결할점이 무엇인지를 함께고민하고 함께나누는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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