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메기농법 체험’으로 예하지마을 최우수상 수상 -

[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가 공동주최하고 (사)충남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대전MBC, 농업회사법인 주관으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고향마실페스티벌”에서 공주시 의당면 두만리에 위치한 생태공동체 예하지마을이 60여개의 농촌체험 휴양마을 중 체험프로그램 분야 최우수마을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본 행사에 충남에서는 50개 체험휴양마을이 참여하여 농어촌을 자원으로 하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프로그램을 펼쳐 체험객을 사로잡았으며 도시민들에게 체험교육장으로 체험휴양마을의 존재감을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다.

예하지마을을 위원장(전용주, 72세)은 “신나는 메기농법 체험 “메기야 놀자!”라는 체험프로그램을 펼쳐 수많은 체험객들에게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며, 아이들에게 농사꾼 메기도 소개하고, 농부 메기와 기념촬영, 메기 그려보기, 친환경 쌀로 만든 꼬치로 건강한 먹거리를 안내하여 최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꾸준하게 농업의 가치를 전달하는 체험휴양마을로 더욱 노력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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