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금산=주연기 기자]금산다락원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역사탐방인 『청소년, 역사를 쓰다!』를 통해 문의문화재단지 및 청남대 견학을 다녀왔다.

청소년 주간 사업은 청소년들의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지원하고자 매년 진행하는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의 사업이다.

올해는 청소년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옛 선조들의 생활과 대한민국의 정통성 등 우리나라를 이끌어 온 지도자들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서 역사에 한 발짝 더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역사문화해설사의 자세한 설명은 청소년들이 역사에 대한 공감적 이해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청남대 탐방을 통한 대통령과의 만남은 역대 대통령과의 역사를 돌아봄으로서 우리나라에 대한 애국심과 소속감을 느끼게 되어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금산여고 2학년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옛 조상들의 삶을 엿보아 지혜를 많이 알게 되었고 자신에 대한 소중함과 미래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을 뿐 아니라 이번 경험을 나침반 삼아 보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갈 성인으로 성장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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