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여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서산지역에 몰릴 것으로 판단, 교통량의 증가에 따른 시민불편을 덜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하고 다음달 27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교통 정체현상 해소를 위해 교통신호제어기 연동체계를 다음달 11일까지 운영한다.
또 교통안전시설을 일제 점검하고 교통질서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산시 모범운전자회에서는 관광객 안내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애향삼거리 및 잠홍삼거리에 교통안내소를 운영한다.
특히 피서 절정기간인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까지는 서산경찰서과 함께 수신호 교통안내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선학 서산시 교통과장은 “서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시원한 여름휴가를 즐기다 갈 수 있도록 원활한 교통소통 및 효율적인 대중교통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서산 김정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