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김태선기자]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주관한 ‘2018 행복학습 네트워크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000만원을 확보했다.

16일 구 평생학습원(원장 문정순)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는 올 9월부터 11월까지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지원돼 소외계층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 프로그램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의 ▲노인 캘리그라피, ▲노인 미술공예, 대전시민문화센터의 ▲노인치매예방교육,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의 ▲ 장애인 캘리그라피 등 총4개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구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평생학습을 통해 구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대덕구를 만들어 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은 진흥원이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역 발전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선정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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