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캠페인은 주공7단지가 평소 해당 횡단보도에서 차량의 과속과 보행자 무단횡단등 교통신호 미준수 등으로 크고 작은 교통사고와 인명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보행자 보호문화를 정착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일에는 김은나 도의원, 박남주 시의원, 인기천 쌍용지구대장, 정종호 쌍용3동장, 김광수 천안지역단장, 박대규 백석3단지 소장, 윤종호 7단지발전위원장, 입주민 등 20여명이 동참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차량통행을 안전하게 유도하고 보행자의 교통신고 준수를 계도하는 등 보행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안전의 경각심을 높였다.
이번 캠페인은 특히 아파트 주민이 자발적으로 나서 노약하신 어르신, 등교하는 학생 등 보행 약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생활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수 천안지역단장은 “안전한 우리동네, 아름다운 우리동네를 만들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귀한 시간을 내어 수고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머리를 맞대어 교통사고로 부터 안전한 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리소장은 일회성의 캠페인에 지나지 않고 매회하는지 기자의 질문에 그렇다라고 말하며 기자는 천안시내 배달 "오토바이"의 무단횡단 유턴 지그재그 운전등 무법운전자들이 단속이 않되 안타갑다고 하자 공감한다며 기회가 되는대로 캠페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