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숲체원, 숲속 미디어캠프 실시

▲ 박산우 국립장성숲체원장(맨 앞)이 지난 10일 전남 장성군 방장로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열린 '숲속 그린미디어 캠프' 에서 학생들이 촬영한 숲속 사진을 감상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지난 5월 장성숲체원과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가 체결한 '산림·미디어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산림복지분야의 미디어 활용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지난 10일 전남 장성군 방장로 국립장성숲체원(원장 박산우)에서 광주 건국초 등 5개 학교 특수학급 초등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숲속 그린미디어 캠프’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 5월 장성숲체원과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박대식)가 체결한 ‘산림·미디어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산림복지 분야의 미디어 활용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프로그램은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숲생태 이해’ ▲미디어교사와 함께하는 ‘녹색사진 콘테스트’ ▲나무액자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특히 프로그램 결과물을 지역주민과 방문객들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숲 속 녹색사진전’을 개최, 참여 학생들의 성취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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