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천안=이풍호 기자]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영배)는 최근 경찰청에서 추진중인 ‘對여성악성범죄 100일 계획’ 및 피서철 대비 카메라등이용촬영 범죄 근절을 위해 관내 운영중인 물놀이시설(대명리조트, 상록리조트)을 방문하여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남서 여청계 직원들과 문성파출소 여성자율방범대원 등 총 7명이 점검단이 점검에 나섰고, 여자 탈의실 및 화장실 위주로 점검 활동을 펼쳤다.

천안동남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피서철을 맞아 지속적인 점검활동으로 카메라이용범죄를 최소화 할 것이며, 관련 범죄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하여 엄중히 처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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