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세종=김태선기자] 세종시 새롬동 트리쉐이드 주상복합아파트 화재로 현재 32억원대 재산 피해가 발생 했다.

이번 화재 피해액은 부동산 32억원, 동산 피해접수 후 계속산정중으로 피해액은 더 많아 질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은 신축 아파트 3동 지하 1층(주차장)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으며 국과수 감식결과는 이달 말경 나올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조사 관련해 "국과수 감식결과에 따라 다음달 15일까지 화재피해 등을 추가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6일 오후 1시 10분쯤 세종시 새롬동 행정중심복합도시 2-2 생활권 H1블럭 트리쉐이드 주상복합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3명이 숨지고 40명(소방관 3명 포함)이 연기를 마시는 등 부상을 당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4층, 7개동 386세대 규모로 2016년 6월 착공해 올해 12월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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