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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본부세관 천홍욱 세관장(왼쪽에서 세번째)은 지난 26일 충남 연기군에 소재한 코리아오토글라스(대표 주원식, 자동차 안전유리 제조업체)를 방문해 FTA 발효 후 관세행정지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천 서울본부세관장은 주원식 대표와 환담을 나누는 자리에서 "한-EU FTA의 최대수혜품목인 자동차부품업체의 FTA 활용방안과 인증수출자 제도 등 관세행정 지원사항을 설명하고 FTA를 적극 활용"토록 당부했다.

또한 업체가 건의한 “FTA 원산지 발급시 기업영업비밀 보호”, “원산지인증수출자 인증서 영문발급” 등에 대하여는 관세청 등과 협의해 관세행정 제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송병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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