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상반기 농촌일손 지원 봉사활동 마무리 -

[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법무부 공주준법지원센터(소장 조한경)는 지난 3월부터 6월 말까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주·청양 지역 40여개 농가에 사회봉사명령대상자 약 340명을 투입하여 농촌일손 지원을 실시했다.

지난 3월 9일 블루베리 농장 정리를 시작으로 고추심기, 마늘수확 등 어려운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고자 구슬땀을 흘렸으며, 공주시 정안면 소재 2개 농가에 도배장판을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도 실시함으로써 농협 공주시지부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법무부 공주준법지원센터 조한경 소장은 “하반기에도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농가에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농가주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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