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정상범기자] 춘전지법 이문세 소년부판사가 법무부 대전소년원(원장 이영호)을 방문했다.

이 날 방문은 대전소년원 기관 현황 설명, 질의 응답, 시설견학으로 진행되었으며, 기관현황 청취 후 소년보호행정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의료소년원, 치유의 숲 등 주요시설을 참관했다.

이문세 판사는 치유의 숲을 둘러보는 과정에서 원예치료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며 “학생들이 아름다운 자연체험 학습을 통해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어 멋진 꿈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대전소년원 이영호 원장은 “소년부판사와 소년보호행정 전반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논의의 장이 마련되었고, 앞으로 상호 원활한 소년보호행정 업무를 위해 법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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