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서천= 이정복 기자] 한산초등학교(교장 이동규)는 지난 20일 전교생 및 학부모님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삼겹살 파티, 라인댄스팀의 댄스공연 관람 및 댄스체험, 교육마술 감상 및 마술 체험을 실시했다.

한산 문화예술의 날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까지 모든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문화・예술행사로 월마다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교육활동에 반영, 운영된다. 이번 6월 행사는 가족들과 함께 댄스, 마술을 관람하고 체험해봄으로써 문화적 역량을 높이고 행복한 배움 나눔터를 조성했다.

이번 한산 문화예술의 날 행사는 방과후학교 방송댄스 시간에 즐겁게 갈고 닦은 학생들의 실력을 자랑하고, ‘위드’ 라이댄스팀을 초청해 K-POP메들리, 라인댄스 공연을 선보이는 무대로 꾸며졌다. 이어 전교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 하나 되어 끼를 맘껏 발산하는 전체 무대를 끝으로 그 흥겨움을 마무리했다. 그 후 진행된 교육마술은 재미, 관심,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고, 직접 마술을 체험을 하면서 교육공동체 모두가 웃음과 행복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6학년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같이 삼겹살도 먹고 신나게 댄스도 추고, 마술도 보면서 정말 재밌었어요.”라고 말했고, 학부모 회장은 “모처럼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한데 모여 즐거운 추억과 한산교육 공동체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꼈던 고마운 행사였다.”라고 전하며 더욱 발전할 한산초등학교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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