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포스터

홍성군 광천읍 광천문예회관에서는 오는 19일 「조선명탐정 : 흡혈괴마의 비밀」 영화 상영을 통해 농번기 등 바쁜 일상 속에서 문화향유 기회가 부족한 주민들에게 유쾌·상쾌·통쾌한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상영 예정작인 「조선명탐정 : 흡혈괴마의 비밀」은 날카로운 유머, 흥미를 자극하는 추리 등 다양한 재미로 200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으로 오후 5시, 8시 2회 상영될 예정이다.

김승환 광천읍장은 “농번기 등 바쁜 삶 속에서 시간이 없어서 못보고 지나쳤던 영화를 통해 남녀노소가 웃고 즐기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천읍은 문화생활이 어려운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양질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4편씩 우수영화를 엄선하여 청소년에게는 무료로, 주민에게는 2,000원의 저렴한 입장료로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홍성 김정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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